삶을 여행처럼 산다는 것 Ⅰ : 즐거움과 의미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요.
《굿라이프》라는 책에는 '행복 칼로리표'라는 그림이 나옵니다. '재미'와 '의미', 두 축으로 일상의 활동들을 나타낸 표인데, 많은 활동 중에 두 요소 모두 가장 강하게 나타난 활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여행입니다.
새로움이 주는 설렘,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새로운 배움까지. 여행은 의미도 있고, 즐거움도 가득한 경험입니다.
종종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내가 이곳에 일주일 정도 여행하러 왔다면, 일주일을 어떻게 보낼까?"
아마 핸드폰 속 작은 화면을 통해 세상을 보기 보다, 일단 집 밖을 나설 것 같습니다. 한강을 걷고, 좋아하는 카페를 찾고, 새로운 길로 가보고.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더 집중하고, 낯선 이에게는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요.
삶을 여행처럼 산다는 것은 이러한 여행에서의 감각을 일상으로 가져오는 일입니다.
매일 스쳐지났던 길에서 꽃을 발견하듯, 뜻밖의 발견과 우연한 만남이 쌓이면, 일상은 여행과 같을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선물 안에 살아가는 것이지요.
온더저니클럽에 그런 순간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모이기를 바랍니다. 같은 마음을 가진 이들과 함께라면 더 자주 발견하게 될테니까요.
삶을 여행처럼 산다는 것 Ⅱ : 목적을 아는 것
"Life is never made unbearable by circumstances, but only by lack of meaning and purpose."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은 삶을 견디기 어렵게 만드는 건 상황 자체가 아니라, 의미와 목적을 잃어버릴 때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합니다.
"Connecting the dots"처럼, 흩어진 조각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으며 미래를 그려가지요. 목적을 발견하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실처럼 꿰어지고, 오늘이라는 순간도 비로소 의미를 갖습니다.
목적은 지나온 삶의 이야기을 연결하고, 나아갈 방향을 가리켜주는 나침반입니다.
여행자는 길을 걷다가 한번씩 나침반을 확인합니다. 지금 여기가 어딘지, 잘 가고 있는지, 방향을 바꿔야 하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삶을 여행처럼 산다는 것은 지도를 확인하듯 지금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성찰하며 사는 태도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때에 따라 삶을 돌아보고, 방향을 점검해야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온더저니클럽에 잠시 들러, 여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